현대HDS 신제품 로드쇼 개최…시스텍텔레콤과 공동 VoIP등 4종류 선보여
정보기술(IT) 솔루션 제공업체인 현대HDS는 글로벌 네트워크장비 제조사인 시스텍텔레콤의 유?무선 초고속인터넷 네트워크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는 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시스텍텔레콤 신제품 로드쇼 2005’를 열어 무선접속장치(AP)인 ‘리키(Leaky) 케이블’, 전력선통신(PLC)을 이용한 네트워크 어댑터 ‘에스티-이플러그’(ST-ePLUG), 케이블TV 단자함을 이용한 무선AP ‘에스티-와카’(ST-WAKA), 무선 인터넷전화(VoIP)폰 등 4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동축케이블 형태의 리키케이블은 적은 비용으로 쉽게 호텔이나 사무실에 무선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휴대폰 외형의 에스티-VoIP폰은 무선랜이 구축된 지역에서 무선전화기처럼 사용된다. 특히 에스티-VoIP폰을 갖고 해외에서 국내 시내전화 요금으로 전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날 로드쇼에서 정철주 현대HDS 사장은 “에스티-VoIP폰은 현재 착신번호 070 인터넷전화 대비 20% 요금 절감효과가 있다”며 “국내와 국제전화를 많이 걸어도 한달 전화요금이 5만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HDS는 이플러그는 개당 6만원선, VoIP폰은 대당 10만원 정도로 가격을 책정했다. 정사장은 “내년까지 국내 옥내 초고속인터넷 통신망 시장의 15% 이상을 현대HDS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까지 리키케이블, 에스티-이플러그, 에스티-와카 등 4개 판매사업에서 매출 150억원, 순이익 1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hor@fnnews.com 허원기자
2005-09-30 16:48:07
http://www.fnnews.com/html/fnview/2005/0930/092049464521151100.html